(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월요코트쇼 베테랑 코너로 ‘외국인 방송인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인 방송인 크리스티안은 “3년 전에 한국에 처음 왔을때는 인천 송도에 갔었는데 현대적이고 건물 높고 사람도 많지 않고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서울에 왔는데 다른 모습이었다. 3년 전 기억을 가지고 어머니와 왔는데 다른 느낌이었다. 어머니와 식당을 가려고 횟집에 갔는데 어머니가 밖에 설치해놓은 횟감들을 보더니 ‘한국은 디테일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가 왜 그렇게 말씀하시나 봤더니 가게 예쁘게 꾸미려고 밖에 아쿠아리움을 설치했다고 생각하신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2 0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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