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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성일 추모 영화 ‘왕십리’, 故김영애부터 최불암까지…당시 나이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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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왕십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EBS에서는 故신성일을 추모하는 영화 ‘왕십리’가 방영됐다.

1976년 제 12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한 ‘왕십리’는 임권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故신성일, 故김영애, 백일섭, 최불암 등이 출연한다.

해당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 ‘왕십리’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왕십리’ 포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가난한 막벌이꾼의 딸 정희를 사랑하던 대학생, 민준태는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정희와의 꿈은 허사가 되어버리고 오히려 작업중 부상한 정희 아버지 치료비를 훔치려던 일로 아버지가 충격에 쓰러지자 해병대에 입대해버린다.

제대후 성공한 준태는 정희를 찾아 왕십리에 돌아온다. 정희의 흔적을 찾는 그에게 여관에 든 첫날밤 만난 호스테스 윤애의 슬픈 구애가 호소된다.

그리고 겨우 얼굴을 아는 정도인 윤충근의 부인이 된 정희를 만나 준태는 정신적으로 그녀를 청산한다. 윤애는 준태와 결혼하기를 약속하지만 그녀 자신이 신분의 격차를 인식하고 떠나버린다.

준태는 그녀의 앞날을 축복해주며 고향인 왕십리를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당시 최불암 나이는 36세, 故신성일 역시 39세로 그들의 청춘이 담긴 영화다.

한편 신성일은 최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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