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유정임 명인이 성공하는 ‘김장김치’와 ‘김장깍두기’를 만들었다.
11일 MBN 에서 방송된‘알토란-2018 김장하는 날’특집편에서는 유정임 명인이 성공하는 ‘김장김치’의 꿀팁으로 절인 배추 잘사는 법, 김칫소 황금비율 등 황금레시피와 ‘김장깍두기’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특히 유정임 명인은 생배추를 이용한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김장김치 만드는 법을 모두 공개했다.
먼저 '생배추를 이용한 김장김치 만드는 법'은 물에 천일염을 녹이고 반으로 가른 배추 줄기에 소금을 나누어 뿌렸다.
2시간마다 김장용 대야를 흔들어 소금물을 고루 묻혀주고 생배추 절이는데 총 14시간을 들인다.
김칫소 양념으로 무채, 무즙, 고운 고춧가루, 중간고춧가루, 찹쌀풀을 넣고 버무렸다.
양념에 멸치액젓, 간 멸치진젓, 새우젓, 간 마늘, 간 생강, 양파즙, 소금, 배즙을 넣었다.
이어 다진 생새우를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을 넣고 4cm 길이로 썬 쪽파, 어슷 썬 대파 흰 줄기, 4cm 길이로 썬 홍갓 한 단, 4cm 길이로 썬 미나리의 줄기를 넣었다.
김칫속 비법 재료로 사골육수를 넣고 김칫 속을 골고루 섞어줬다.
또 절임배추 김장김치 만드는법은 절임배추를 채반에 바쳐 1시간 동안 물기를 빼준다.
무채, 무즙, 고운 고춧가루, 중간 고춧가루, 찹쌀풀을 넣고 버무렸다.
멸치액젓, 간 멸치진젓, 새우젓, 간 마늘, 간 생강, 양파즙, 소금 배즙에 다진 생새우와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을 넣었다.
4cm로 썬 쪽파 반줌, 대파 흰줄기, 홍갓 한 단, 미나리의 줄기를 넣고 사골육수를 넣어 김칫 속을 마무리했다.
물기를 뺀 절임배추에 완성된 김칫 속을 뿌리 부분에서 시작해 앞 부분으로 묻혀서 통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김장 깍두기’는 무를 가로X세로 2.5cm로 깍둑 썰고 천일염을 뿌려 40분간 절였다.
김치깍두기 양념으로 고운고춧가루, 중간 고춧가루, 멸치 액젓, 간 멸치진젓, 새우젓을 넣었다.
불린 통찹쌀로 쑨 찹쌀풀을 넣고 사골육수, 간 마늘, 간 생강, 양파즙, 배즙, 소금을 넣고 매실액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