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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충남 논산 피순대, 100년의 전설 손복례 순대국밥…’가게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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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민갑부’ 피순대와 순대국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아들과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순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손복례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손복례 씨의 국밥은 신선한 선지 중에서도 맑은 선지만이 엄선되어 들어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손자 동현 씨가 이 비법에 더해 돼지껍데기와 인삼을 넣어 쫄깃함과 고소함은 살리고 잡냄새를 제거하는 등 맛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손복례 씨가 순대 국밥을 팔게 된 것은 생계유지를 위해서였다. 

월남 후 고향을 그리워하며 술에 빠져 살던 남편 대신 그녀는 어머니 어깨 너머로 배운 순대 국밥을 허리 필 틈 없이 만들어 오일장에 내다팔았다. 

덕분에 그녀는 세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워내기도 했다.

이후 3대가 함께 가게 운영을 하게 되면서 긍정적인 변화도 많았다. 

작은 매장은 120석 규모로 확장돼 손님들은 줄 서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재료 손질 기계도 도입해 능률도 올렸다. 

또한 체계적인 재무와 영업 관리로 매출은 수직 상승했고 연 매출은 11억 원으로 그녀는 서민갑부의 꿈을 달성했다.

해당 가게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위치한 원조ㅇ 할머니 순대로 알려졌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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