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미트 페어런츠 3’이 네티즌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미트 페어런츠 3’는 폴 웨이츠 감독의 연출작.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간호사가 직업인 그레그(벤 스틸러)가 팸(테리 폴로)과 결혼한지도 어언 10년. 쓸데없는 의심만 많은 전직 CIA 장인 잭(로버트 드니로)은 가문의 가장 ‘갓퍼커’의 자리를 물려줄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하지만 ‘갓퍼커’에 걸맞는 사위가 되려 무리하던 그레그는 재정난에 빠지게 되고, 결국 미모의 제약회사 영업사원 앤디(제시카 알바)와 함께 '오래지탱' 이라는 발기부전제 홍보 알바에 나서게 된다.
한편, 호텔에 들어가는 사위와 앤디의 모습을 목격하고 분노한 잭은 잘생기고 돈까지 많은 딸의 전남친 케빈(오웬 윌슨)을 새로운 사위로 점찍고‘인생궤도 수정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가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는 오직 한 명! 완전허당 사위 그레그는 의심작렬 장인 잭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고 ‘갓퍼커’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물 중에서 코미디도 좋아하는데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지만 코미디물 답게 재밌는 영화 였습니다” “아웅다웅하지만 가족애로 똘똘뭉친 그들의 세번째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