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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 이국종 교수, 음악을 사랑하는 의사… “유희열 곡 코드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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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대화의 희열’ 마지막회에 이국종 교수가 출연해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방영된 ‘대화의 희열’에서는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이 출연해 남다른 음악 사랑을 드러냈다.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뽐내던 중 과거 유희열과 합주 경험을 털어 놓던 중 “코드 진행을 어떻게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종 교수가 유희열의 곡들이 코드 진행이 어렵고 복잡했다고 말하자 유희열은 “지금 저 혼내시는거죠?”라고 답했다.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이들의 유쾌한 대화는 지난 10일 방영된 ‘대화의 희열’ 10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이국종 교수가 출연한 ‘대화의 희열’ 10회는 11일 오전 10시40분 KBS2에서 재방송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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