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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기자에게 총을 겨눈 어린이 총잡이, 아르헨티나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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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UP&DOWN 코너를 통해 ‘어린이 총잡이’를 다뤘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한 방송에서는 여기자에게 총을 겨누는 어린이들이 영상에 잡히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이 아이들은 기자한테 총을 겨누면서 “경찰을 누가 죽였는지 아느냐. 바로 나다”라고 말했다. 당시 살해 현장에서 이런 말을 했기 때문에 경찰들은 실제로 이 아이들을 상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다행히도 이 아이들이 겨눈 총은 가짜였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는 아르헨티나의 무분별한 총기 문화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민간인들이 합법적으로 획득한 총기류가 약 200만 정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불법 암시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하루 동안 권총을 빌릴 경우 약 5만 5천 원이다.

사실상 아이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실제 아르헨티나 길거리에서는 아이들이 총으로 장난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실수로 총이 발사돼 실제로 아이들이 죽는 일도 일어났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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