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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진경, 최수종이 유부남이라고 속이자 미국행 결심…소매치기 물리치자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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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진경이 최수종이 자신에게 유부남이라고 속이자 미국행 결심하지만 다시 운명임을 깨달았다.
 
10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홍주(진경)는 수일(최수종)이 유부남이라는 속인 것에 상처를 받고 단념하기로 했다.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KBS2‘하나뿐인 내편’방송캡처

 

홍주(진경)는 자신과 연결이 될 수 없는 수일(최수종)을 포기하고 미국행을 결심했고 작별을 하기 위해 성당의 신부님을 찾았다.
 
신부는 홍주(진경)에게 “홍주씨가 수일씨 같은 외로운 분에게 친구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주(진경)는 신부에게 “수일씨가 유부남 아니냐?”라고 물었고 신부는 “무슨 말이냐? 그는 혼자다”라고 답했다.
 
홍주는 “내가 얼마나 싫었으면 유부남에 아이가 셋이라고 거짓말을 했을까?”라고 생각했다.
 

또 홍주(진경)는 집으로 가던 중에 소매치기 당한 핸드백을 수일이 찾아 주자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하나뿐인 내편’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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