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지가 조정석-거미 커플을 이어준 오작교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MC 신동엽은 “이분은 사랑의 오작교다. 최근 결혼 발표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를 이어준 장본인”이라며 영지를 소개했다.
문희준이 “어떻게 두 분을 이어준 거냐”고 궁금해하자 영지는 “제가 2008년도에 뮤지컬 ‘헤드윅’을 조정석 씨와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영지 씨는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보다 본인의 다리를 신경 써야 되지 않냐”고 하자, 영지는 “그 이후에 제가 풀리는 일이 별로 없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지는 1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가 꿈이었던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장식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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