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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장쯔이-송혜교-장첸 출연, 영화 ‘일대종사’…줄거리와 관객 수는?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8.11.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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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양조위-장쯔이-송혜교-장첸이 출연한 영화 ‘일대종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떠올라 화제다.

‘일대종사’는 중국의 마지막 왕조가 몰락하고 공화정치 시대를 맞아 혼란스럽고 분쟁이 계속되는 한편 중국 무술이 꽃을 피웠던 시대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무인 엽문의 삶과 그와 호흡했던 무림의 세계.

‘일대종사’ 스틸컷
‘일대종사’ 스틸컷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그리고 두 명의 여인…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쿵푸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지는 자는 수평이 된다. 최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전설로 기억되는 영춘권의 그랜드마스터 ‘엽문’(양조위), 어떤 고난에도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의 아내 ‘장영성’(송혜교), 궁가 64수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엽문과 무술로 교감했던 ‘궁이’(장쯔이).무술의 황금시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운명의 소용돌이

특히 이 작품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송혜교는 엽문의 부인 ‘장영성’으로 분하여 권위 있는 가문 출신의 매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여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고, 짧은 출연 분량이 무색하게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세계적인 배우들 속에서 중심을 잡아준 그에 대해 왕가위 감독은 “아시아의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었다”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빛을 내는 여배우라고 극찬했다. 

양조위 또한 ‘일대종사’로 처음 함께 연기한 송혜교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를 통해 본 이미지는 예쁘고 소녀 같은 배우였지만, 이번에‘일대종사’를 함께 작업하면서 그에게서 성숙하고 영화 속 시대와 중국 전통적인 여인상에 걸맞은 귀족적인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대종사’는 왕가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지난 2013년 8월 22일 개봉해 관객수 101,6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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