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아이즈원(IZ*ONE)이 미국 빌보드 월드차트 TOP10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는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 타이틀 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는 월드 디지털 송차트 6위에 나란히 진입했다.
특히 데뷔 이후 보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낸 기록이기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빌보드는 ‘아이즈원이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차트 Top10에 진입했다.(IZ*ONE Debut in Top 10 of World Albums &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어서 아이즈원의 성과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해당 기사는“아이즈원은 데뷔 앨범으로 두 가지의 월드차트를 석권한 8번째 K-pop 걸그룹이며, 올해에는 세 번째이다”라는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며 아이즈원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또 빌보드는 “닐슨 뮤직 통계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금주에 세 번째로 많이 다운로드 된 K-pop 노래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라고 소개했다.
Mnet ‘프로듀스48’에서 탄생한 12명의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이어 주목을 받으며 2018년 최고의 글로벌 루키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즈원은 일찌감치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1,8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아이즈원은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에서 불과 데뷔 11일 만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