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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19주만에 하락세, 유류세 인하 효과…서울 하락폭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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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19주만에 하락 전환했다.

10일 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이달 첫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평균 29.7원 하락한 1천660.4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18주 연속 이어졌던 상승곡선이 꺾인 것으로 지난달 첫째주 수준(1천659.6원)으로 돌아간 모양세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한 주 만에 19.9원 내린 1천475.4원에 판매되며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는 이번 주에도 1.9원 오른 1천12.8원을 기록하며 19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연합뉴스 제공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48.5원 내린 1천725.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하락폭 역시 상대적으로 큰 폭을 보였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45.8원이나 하락한 1천620.3원으로 가장 낮았다.

또한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3.5달러 내린 71.1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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