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0일 오전 9시 46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 작업장에서 탱크 내부에 본드 작업을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탱크 안에 있던 20∼30대 베트남 근로자 4명 중 2명이 숨졌다.
2명은 자력 탈출했으나 각각 각각 다리2도 화상과 다리 골절, 얼굴 3도 화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화학제품을 보관하는 탱크의 부식을 막기 위해 본드를 바르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14: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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