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아들 무진이 훈훈함 언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최명길과 김한길 부부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어느 날 아들이 나에게 ‘100살까지는 살 수 있지?’라고 물어보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그는 “‘오래 살면 뭐하나. 적당할 때 가야지. 무슨 백살까지 살아’ 했더니 아들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우린 가족이잖아’ 하더라”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이어 김한길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비화도 털어놔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한길과 최명길은 현재 결혼 24년차를 맞은 부부이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한길의 나이는 66세이며 배우 최명길의 나이는 57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9살로 알려졌다.
또 김한길은 지난 4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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