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붉은 사하라 사막과 푸른 지중해 바다가 공존하는 슬로베니아를 찾았다.
10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생애 한 번은, 모로코’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오성민 프로듀서는 가장 광대하고 메마른 ‘사하라 사막’, 붉은 도시 ‘마라케쉬’ 등을 방문했다.
드넓은 메디나(구시가)로 얽히고설켜 있는 ‘페스’는 높은 담과 좁은 골목에 둘러싸인 정취가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렇게 조성된 이유는 햇볕과 모래바람을 차단하고 외적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이슬람 사원인 ‘아드리스 2세 사당’과 ‘알카라위인 사원’ 그리고 페스 수크(전통시장)과 사파린 광장 또한 페스의 명소다
페스 공식 가이드 압둘라 씨는 “메디나 내 각 지역도 단지 각자가 사는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페스 메디나는 모로코와 북아프리카를 통틀어 가장 큰 전통 구시가지다. 안쪽 골목은 전체 100km 이상이나 된다. 무료 100km 이상 마치 뱀처럼 이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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