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자유한국당은 지난 9일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면충돌하는 등 월권 논란을 빚은 전원책 위원을 사실상 경질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어제 비대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위원직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은 ‘전대 연기’를 고수하며 지도부와 갈등을 빚어왔다.
결국 각종 돌출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전 위원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다.
전원책 해촉과 동시에 해촉의 뜻은 맡겼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07: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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