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도현이 방탄소년단 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윤도현이 방탄소년단 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희열이 윤도현에게 딸이 아빠가 하는 음악 장르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윤도현은 딸은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한 게 하나 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멤버가 ‘가을우체국 앞에서’를 리메이크해서 본인이 부른 리메이크 곡을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다, 그 사실을 딸이 알기 전과 후의 아빠로서의 위상이 굉장히 달라졌다며 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윤도연의 말에 유희열이 딸이 아미냐고 물었다.
윤도현은 딸은 아미고 나는 아미 근처에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10 0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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