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끝까지 간다’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훈 감독의 영화 ‘끝까지 간다’는 지난 2014년 5월 국내 개봉했다.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신동미 등이 출연한 ‘끝까지 간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절체절명 형사의 마지막 반격
되돌릴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눈 돌릴 틈 없이 끝까지 간다”, “웃음과 긴장의 무한 연쇄”, “큰 악보다 구차한 악행을 묘사하는 필치가 훨씬 예리한 블랙 코믹 스릴러”, “백 미터 달리듯 천 미터를”, “할리우드 수출작으로 강력 추천함”, “이선균, 조진웅 ‘케미’ 폭발. 제대로 끝까지 간다”,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04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끝까지 간다’의 누적 관객수는 345만 3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