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이달의 소녀(LOONA)의 첫 번째 유닛 1/3(삼분의 일)이 제 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개막공연에 나선다.
9일 오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 1/3(희진, 현진, 하슬, 비비(ViVi))이 제 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는 10일 개막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달의 소녀 1/3은 이에 대해서 “라붐, 오마이걸 선배님에 이어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 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나눔의 기쁨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제 9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시청광장 및 무교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타이틀로 60여 개의 다양한 시민단체(NGO/NPO)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이 참가해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한다. 또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체험 프로그램들도 펼친다.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 +‘(플러스 플러스)의 활동을 성황리 마친 바 있으며, 지난 4일 스페인에서 열린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는 전 세계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