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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4인 4색의 캐릭터 컷 공개…‘미스터리한 분위기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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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주연 4 인방의 캐릭터컷이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MBC ‘붉은 달 푸른 해’ 측은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의 4인 4색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온몸의 감각을 쭈뼛하게 만들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붉은 달 푸른 해’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1차 티저 영상 속에서는 말간 얼굴로 뛰노는 아이들, 그 뒤로 서서히 등장한 바닥 위 손은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다. 어린 아이와 살인 사건이라는 상반된 소재를 한 화면에 접목시킨 1차 티저는 시각과 청각 모두를 사로잡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해 심상치 않은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가 이번에는 극중 주요인물 4인의 캐릭터컷은 역시 강렬하다 못해 파격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뿜으며 벌써부터 극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MBC ‘붉은 달 푸른 해’ / 메가몬스터 제공
MBC ‘붉은 달 푸른 해’ / 메가몬스터 제공

네 사람은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각자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제목처럼 붉은 색과 푸른 색이 절묘하게 감도는 모습에서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각 캐릭터의 느낌을 오롯이 살려낸 네 배우의 표현력에서 감탄을 자아낸다.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두 사람 차우경과 강지헌으로 분한 김선아와 이이경은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집요함을 담아냈다.

반면 비밀을 품은 두 사람 전수영과 이은호 역을 맡은 남규리와 차학연은 많은 사연을 숨기고 있는 듯한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MBC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 PD와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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