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대도서관-윰댕 ‘대댕부부’의 대결이 펼쳐진다.
9일 밤 방송되는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역대급 벌칙을 건 대도서관과 윰댕의 ‘랜선 부부싸움’ 3탄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인내심의 한계를 보여준 ‘항아리 게임’으로 랜선 대결을 펼쳐 실시간 검색을 장악한 바 있다. 이번 대결 종목은 스크린 스포츠 게임으로 ‘컬링, 축구, 양궁’ 총 3 라운드에 걸쳐서 진행됐다.
대댕부부는 처음 도전해보는 스크린 스포츠를 보며 신기해했다. 특히 컬링의 스톤부터 양궁의 활까지 실제 스포츠 도구 못지않은 현실감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라운드별 승패에 따라 벌칙을 선정했다. 서로가 이길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MC들은 늘 승리의 주인공이었던 아내 윰댕을 응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대도서관-윰댕은 자신들을 지켜봐준 오랜 팬들에게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첫 만남부터 결혼 과정, 그 속에서 어려웠던 순간까지 함께한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이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62세 주부 크리에이터 심방골 주부의 ‘시골엄마밥상 2탄’과 비글부부의 ‘초간단 영양 간식 만들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JTBC ‘랜선라이프’는 9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