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민우혁의 아내로 알려진 쇼호스트 이세미가 남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8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는 쇼호스트 이세미와 뮤지컬배우 민우혁 부부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이세미는 “민우혁과 1년 간의 열애 후에 결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이 당시에 수입이 별로 없었다. 아이를 출산하면 돈 쓸 일이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우혁은 “아내가 저와 결혼한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아내였으면 결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세미는 “그런데도 (남편이)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인성이 워낙 좋았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지난 2012년 결혼한 후 아들 이든을 슬하에 두고 있다.
1983년생인 민우혁의 나이는 올해 36세이며 쇼핑호스트 이세미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9 1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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