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지석-전소민 출격 예고…‘왼조 뇌섹남의 실력은?’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김지석과 전소민이 출연한다.

9일 오전 ‘놀라운 토요일’ 측은 “배우 김지석과 전소민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로 돌아온 뇌섹남 김지석과 털털 매력의 전소민이 등장했다. 먼저 전소민은 “‘놀라운 토요일’ 멤버 중 한해가 외모순위 일등”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서 그는 “소년과 남자의 매력이 적절히 섞여있다. 실물이 훨씬 좋다”면서 핑크빛 분위기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지석의 받아쓰기 실력도 눈길을 끈다. 원조 뇌섹남으로 알려진 그는 강한 승부욕을 내비치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받아쓰기에 임했다. 

또한 이날 키는 문제로 제시된 세븐틴의 노래를 듣자 추억 여행에 잠기기도 했다. 세븐틴의 노래가 나오자 음악방송 MC를 보던 때를 회상하면서 당시 발매됐던 노래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놀라운 토요일’의 받아쓰기 천재 키의 활약상이 이어졌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신동엽은 문제로 제시된 버즈 문제에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물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을 모두 당혹스럽게 만든 문제의 정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 속 인기 코너 ‘도레미 마켓’에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김지석과 전소민이 출연하는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10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