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김연지가 ‘제 3의 매력’ OST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했다.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제 3의 매력’ OST Part.7 ‘계절을 담아’가 공개된다.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김연지가 부른 ‘계절을 담아’는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 발라드 곡이다. 애잔한 가사와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했다. 웅장한 팀파니와 스트링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극 중 서로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깊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유의 성숙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통해 사랑의 아픔을 고스란히 전하면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번 OST는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했다. 드라마의 스토리 라인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면서 더욱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제 3의 매력’ OST 음반은 각종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동시에 트랙 리스트가 선공개되어 OST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연지의 OST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제 3의 매력’은 매주 금,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