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며느리, 사위를 딸, 아들처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며느리들한테 섭섭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예전에는 며느리들한테 큰소리를 뻥뻥 쳤었다. 이건 잘못했다, 다시 해와라 이렇게 말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먹어가니까 마음이 여려졌다. 이런 얘기하면 내가 나중에 아플 때 병간호를 어떻게 해줄까라는 생각에 이제 내가 눈치를 본다. 애기야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니? 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며느리가 두 명인데 딱 비교가 된다. 한 명은 미련 곰탱이인데 청소는 끝내주게한다, 근데 반찬은 잘 못한다. 다른 한 명은 반찬을 아주 잘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9 08: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