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키즈수영복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인피니텍스 삼선 키즈 수영복’ 제품의 리콜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측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리콜 대상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하며, 해당 제품들은 아디디스 공식 판매점에서 반환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인피니텍스 라인 수영복 제품은 최근 물에 닿았을 때 줄무늬가 떨어진다는 소비자 리포트를 받았다. 아디다스는 이후 제3자 기관을 통해 조사에 나섰고, 떨어진 줄무늬가 어린이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으로 보아 해당 제품 환불조치에 나섰다.
구매자들은 구매처에 관계없이 아디다스 공식 판매점에서 해당 제품을 반품하고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9 06: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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