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2019 입시, 학생부 종합전형’이슈를 다뤘다.
8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외계통신 시즌2’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김동완, 이독실과 일일MC 안현모의 진행으로 외신기자들과 ‘2019 입시, 학생부 종합전형’ 에 대한 이슈를 토론했다.
김동완은 “학생부 종합전형 즉 학종은 시험점수로 줄 세우기가 아닌 다양한 잠재력을 보고 선발하겠다는 취지인데 변질된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시앙 중국기자는 “중국도 비슷한데 인맥을 중요시 하는 사회로서 금수저 학종 부추기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프리 변호사는 “미국도 비슷하다. 미국 대학 입학하려면 성적, 활동, 자원봉사, 에세이를 본다”라고 했다.
그러자 MC 이독실은 “그것을 금수저들이 컨설팅에게 맡겨서 부작용이 작용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또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재학생인 제라드에게 직접 아이비리그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어봤는데 고등학교 재학 중에 많은 부분의 스펙을 만들었던 것에 대한 얘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