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복학왕’ 기안84의 첨성대 인증샷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월 11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00년을 넘게 버텨온 첨성대. 나는 35년 살았을뿐인데, 이 고단한 인생.... 당신 앞에선 잠깐 스쳐갈 찰라의 순간이겠지, 한마리 곤충처럼 잠깐왔다 사라지는 초라한 몸뚱이 ... 홀로 천삼백년을 서있는 기분은 어떤기분일까는 ...됐고 더워서 타죽는줄 알았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기안84는 첨성대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특히,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여름의 추억이네요”, “훈훈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했다.
그는 1984년 10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그의 웹툰 ‘복학왕’은 매주 수요일 연재되며 현재 226회까지 연재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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