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같이 걸을까’에서 삼남매 아빠 김태우가 가족과 영상통화 시간을 가졌다.
8일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세계적인 도보(트래킹) 여행지로 각광 받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은 다섯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god 김태우는 비야프랑카 델 베이르소 숙소에서 묵은 후 다음날 아침 트래킹 출발 전 아내 김애리 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태우는 아내와 안부를 나누는 것은 물론, 소율·지율·소율 삼남매와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그 중에서도 둘째 지율이는 앞으로 ‘일곱 밤’은 자야 집에 갈 수 있다는 아빠가 보고 싶다며서러운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영상통화를 마친 김태우는 “(가족 보기 위해) 이틀 만에 완주하고 집에 가야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찡해진 가슴을 애써 달랬다.
JTBC 지오디(god) 트래킹 여행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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