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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삼계탕집 염소 삼양이, 심부름 척척하고 대답…머리숙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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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삼계탕집 염소 삼양이가 나왔다.
 
8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삼계탕집 아가씨가 키우는 염소가 소개됐다.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sbs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방송캡처

 
제작진은 삼계탕집 아가씨가 죽어가는 아이를 살렸다는 감동적인 제보를 받고 찾아갔다.
 
대구의 한 삼계탕집에서 제보 속 주인공 세영 씨를 만났는데 “삼양아”를 부르자 등장하는 녀석은 사람이 아니라 염소였다.
 
엄마의 부름에 달려와 먹이를 먹는 녀석이 바로 이 집 아들 삼양이라고 했다.
 
삼양이는 어미가 삼양이를 낳고 하늘로 떠나자 일어서지 못할 만큼 허약했다고 했다.
 

하지만 세영 씨가 정성껏 돌본 끝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심부름까지 척척하고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손님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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