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우지현,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평범함 속에 숨겨진 비범함’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우지현이 눈컴퍼니(noon company)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오전 눈컴퍼니 측은 “우지현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다. 평범함 속에 잠재된 그의 비범함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그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전했다.

우지현은 장우진 감독의 ‘새출발’ 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립영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영화 ‘춘천, 춘천’과 이문세 16집 앨범의 타이틀곡 ‘희미해서’ 뮤직비디오에서 출연해 감성 어린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가 영화 ‘춘천, 춘천’에서 맡은 ‘지현’ 역할은 많은 20대 후반이 지니는 우울과 좌절감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비롯하여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과 뉴디렉터스 뉴필름즈 2017을 통해 뉴욕현대미술관에 초청되며 우지현의 연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우지현은 “처음 마음먹은 것들이 변하지 않는, 항상 성실하게 준비하고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는 당찬 각오와 함게 합류하게된 소감을 전했다.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희본,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