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 씨가 지인을 사칭한 SNS에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월에도 사칭범에게 당했던 홍석천 씨는 피해 사실을 정확히 알리겠다는 취지로 사연을 공개한 것이다.
8일 ‘사건반장’에서는 연예인도 속아 넘어가는 피싱 사기를 알아봤다.
홍석천 씨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김미려 씨 사칭범이었다. “오빠, 감기 조심해요”로 문자가 온 걸 확인한 홍석천 씨는 바로 전화를 했더니 사칭범은 전화를 끊어 버렸다.
이후에 사칭범은 친가에 돈을 보내야 하는데 자신의 계좌에서 빠져나가면 안 될 이유가 있다고 했다. 홍석천 씨는 지난 3월에도 당한 적이 있었던지라 신고한다고 말했고 사칭범은 그대로 사라졌다.
홍석천 씨는 지난 3월, 태국에 있던 친한 형을 사칭한 자에게 520만 원을 입금한 사실도 있다.
홍석천 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요즘처럼 개인정보가 도용되는 현실에서는 꼭 전화를 직접 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16: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