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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카카오톡 피싱 당할 뻔한 방송인 홍석천, 시청자들에게 전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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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 씨가 지인을 사칭한 SNS에 당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월에도 사칭범에게 당했던 홍석천 씨는 피해 사실을 정확히 알리겠다는 취지로 사연을 공개한 것이다.

8일 ‘사건반장’에서는 연예인도 속아 넘어가는 피싱 사기를 알아봤다.

홍석천 씨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은 김미려 씨 사칭범이었다. “오빠, 감기 조심해요”로 문자가 온 걸 확인한 홍석천 씨는 바로 전화를 했더니 사칭범은 전화를 끊어 버렸다.

이후에 사칭범은 친가에 돈을 보내야 하는데 자신의 계좌에서 빠져나가면 안 될 이유가 있다고 했다. 홍석천 씨는 지난 3월에도 당한 적이 있었던지라 신고한다고 말했고 사칭범은 그대로 사라졌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홍석천 씨는 지난 3월, 태국에 있던 친한 형을 사칭한 자에게 520만 원을 입금한 사실도 있다.

홍석천 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달했다.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반장’ 방송 캡처

백성문 변호사는 요즘처럼 개인정보가 도용되는 현실에서는 꼭 전화를 직접 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TBC ‘사건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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