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생과 사를 오가는 치열한 의료 현장을 사수해내는 이들이 있다.
이국종 교수와 함께하는 중증외상센터 의료진이 그 주인공이다.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00회 특집에는 외상외과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 교수는 중증외상센터의 열악한 현장을 되짚음과 동시에,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모습 역시 소개했다.
30시간 이상을 오버 타임으로 일하며, 환자 돌보기에 사력을 다하는 의료진은 “사람 죽은 걸 대하는 건 항상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가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많은 ‘이국종’이 함께 만든 중증외상센터. 이에 이국종 교수는 “누군가는 이걸 해야 된다. 누군가는 바다로, 산으로 몰고 가야한다. 말만 앞서는 나라에서는 되지 않는다”고 남다른 사명감을 밝혔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자칭 타칭 건강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건강 비책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8 10: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