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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 텐진 터다, 12경기 만에 무승 탈출…슈틸리케 ‘강등전도사’ 오명 벗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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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중국 텐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텐진 터다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울리 슈틸리케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7년 경질되기 전까지 아시안컵 준우승, 동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기긴 했지만, 반대로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 위기를 겪기도 했다.

이후 중국의 텐진 터다에 부임한 그는 강등권에 처져있던 팀을 13위로 끌어올리며 잔류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울리 슈틸리케 /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 연합뉴스

2018 시즌 들어서는 초반에 나름 괜찮은 성적을 냈으나, 월드컵 휴식기 이후로는 추락을 거듭해 강등권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7일 29라운드서 다렌 이팡을 3-1로 꺾기 전까지 무려 11경기 무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현재, 텐진이 강등을 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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