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서 12살 한국무용영재 오대원 군을 만났다.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2살 한국무용영재 오대원 군을 만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들이 오대원 군이 무용연습을 하고 있는 무용학원을 찾았다. 오대원 군은 한국무용을 시작한 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용수업을 하는 동안 놀라운 집중력과 균형감을 보여줬다.
오대원 군의 무용학원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습득력이 빠르다, 하면 끝까지 해내고 표현해낸다고 말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들이 오대원 군의 습득력을 테스트했다.
첫 번째는 빅스의 한국적 느낌을 살린 퍼포먼스 따라하기였다. 오대원 군은 처음 본 동작을 절도 있게 그대로 따라했다. 두 번째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춤 영상을 보여줬다. 오대원 군은 걸그룹 댄스도 여유롭게 소화했다.
마지막으로는 대입실기고사용 영상을 보여주었다. 오대원 군은 영상을 보자마자 곧바로 춤을 따라추기 시작했다. 제작진들이 오대원 군에게 어디에 포인트를 줬는지를 물었다. 오대원 군은 손에 포인트를 줬다, 손에 공을 굴린다는 생각으로 춤을 따라췄다고 답했다.
오대원 군의 춤을 본 전문가들은 균형감이 매우 좋다, 춤의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