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연산군의 여인’인 장녹수가 미녀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출연해 ‘조선의 탄핵 군주’ 1탄 ‘핏빛 독재자, 연산’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신병주 교수는 희대의 요부로 불리는 장녹수에 대해 기록에 따르면 실제로는 그다지 미녀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간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온 장녹수의 여배우 캐스팅은 외모로 비추어 봤을 때 미스캐스팅이라는 이야기도 된다.
이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하늬(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박지영(KBS2 ‘장녹수’), 강성연(영화 ‘왕의 남자’) 등이 역할을 했던 여배우들이 언급됐다. 장녹수 역할은 연기한 배우는 그 외에도 전소민(JTBC ‘인수대비), 손은서(KBS2 '7일의 왕비'), 차지연(영화 ’간신‘) 등이 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22: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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