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강지영 아나운서가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7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신병주 건국대 교수가 출연해 ‘조선의 탄핵 군주’ 1탄 ‘핏빛 독재자, 연산’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궁중 한복을 입고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경복궁 뉴스 앵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미리 녹화한 화면을 보는 강지영 아나운서는 고개를 못 들며 부끄러워했다.
강지영 경복궁 뉴스 앵커는 어명으로 인한 ‘팔도 미녀 선발 강제 오디션’과 ‘민가를 철거하고 사냥터 건설’ 기사를 보도하며 연산군의 악행을 시사했다.
해당 화면을 마치고 강지영 아나운서는 “아시다시피 저는 JTBC의 노예다. 노비로서 시키는 대로 읽었을 뿐”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21: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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