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웅(56)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웅은 트로트가수 겸 제작자다. 그는 경상북도 구미시의 한 건전지 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사 후 가수의 길을 걸었다.
지난 4월 신웅은 성폭력 의혹으로 화두를 모았다.
가수로 활동 중인 사업가 B씨가 신웅에게 총 3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일간스포츠는 성폭행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트로트가수 신웅에 이어 그의 큰 아들도 법적 책임을 묻게 됐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특히 신웅에 큰 아들인 신동학은 신웅이 속한 SY기획 소속사 대표이자 트로트가수 신유의 친형이다.
또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신 대표를 고소한 A씨가 “신웅이 하루빨리 법적 처벌을 바라는 상황에서 그의 가족들이 나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루머를 퍼뜨리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변호사와 상담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신웅은 트로트가수 신유의 아버지로 잘 알려졌다. 그의 노래 ‘나쁜 남자’, ‘시계 바늘’ 등을 작곡했다.
신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1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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