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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박진영, JYP는 SWOT 분석으로만 심사…‘정규직 채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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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인재 채용을 예고했다.

7일 JYP와 Mnet의 공식 SNS에는 ‘슈퍼인턴’의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해 취준생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슈퍼인턴’은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인 JYP에서 일할 새 인재 발굴 선발 프로그램이다. 나이, 성별, 학력, 경력 등에 제한이 없고 JYP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열정과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스펙을 안 본다는 건 오히려 능력을 더 철저히 보겠다는 얘기지 능력을 안 보겠다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입사지원서는 한 가지만 쓰시면 된다. JYP의 ’SWOT’ 분석”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S,W 분석은 JYP 자체에 대한 진단, O,T 분석은 JYP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진단”이라고 직접 정의를 내렸다.

지원서의 심사는 박진영의 말대로 S(STRENGTH: 장점), W(WEAKNESS : 약점), O(OPPORTUNITY : 기회), T(THREAT : 위협) 분석을 통해서만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자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JYP의 강, 약점 및 고려할 기회와 위험요소’를 파악했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이에 따라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박진영 / Mnet 영상 캡처

앞서 지난 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뛰어난 인재를 정규직 사원으로 뽑는 것이 1차 취지이지만 사실 이 경험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들을 가지고 회사의 공식 입사 시스템을 개혁해보고 싶은 것이 근본적인 취지”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박진영은 ‘슈퍼인턴’ 선발 프로젝트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열의에 차있다. 지난 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서 열린 ‘2018 리스타트 잡페어’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구직자들에게 ‘JYP가 원하는 인재상’과 ‘꿈과 직업’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후 JYP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과 일대일 멘토링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지원자는 Mnet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8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슈퍼인턴’이 선발되며 이 중 JYP에서 총 6주간의 미션 수행 과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새 인재 발굴 선발 프로그램 ‘슈퍼인턴’은 2019년 1월 초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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