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박광현, 사랑하는 사람 지키다 최후…‘앞으로의 전개는?’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박광현이 ‘끝까지 사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다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6일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67화에서 두영(박광현)은 동생 가영(이영아)을 지키다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 날 세나(홍수아)는 자신의 악행 증거가 담긴 메모리 카드를 얻기 위해서 최덕배(김태겸)와 백소장(최철호)을 시켜 가영을 납치 후 협박했다. 두영은 동생 가영을 지킥 위해서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전개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며 극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특히 두영은 세나의 악행을 모두 알면서도 그녀의 자수를 기다려 주고 있던 상황.게다가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백소장이 세나와 관계가 있음을 숨기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도 보여줬다.

두영의 최후로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광현은 ‘끝까지 사랑’에서 순애보, 배신감, 용서 등 복잡한 심리를 섬세한 연기로 보여줌과 동시에 남편, 아들, 오빠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까지 드러내 워너비 남편으로서 자리매김했다.

KBS2 ‘끝까지 사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