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정동하가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7일 오전 뮤직원 컴퍼니 측은 “(정동하가) KBO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선수들과 현장의 야구팬분들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해 제창하겠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제창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는 시각장애인 이상 씨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정동하가 애국가 제창에 나선 이번 경기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최고조에 달해 벌써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7일 전주, 12월 15일 대구, 12월 22일 대전 콘서트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정동하가 애국가 제창 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은 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