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약왕’ 조정석이 최근 ‘완벽한 타인’에 목소리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조정석은 ‘완벽한 타인’에서 준모(이서진 분)의 아내인 세경(송하윤 분)의 첫 사랑으로 등장했다.
그는 반려견의 은밀한 문제로 세경에게 늦은 밤 전화를 해 다소 민망함을 유발시키는 대화로 준모와 세경 사이 갈등을 절정에 이르게 만드는 목소리 주인공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속 배우들도 처음에는 이 목소리가 조정석인것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18년 한국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1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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