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하현우가 윤도현과 재회했다.
지난 2일 하현우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현우와 윤도현이 담겼다.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현우는 위 사진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너무너무 반가운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선배님과 저의 이타카 형제 윤도현 형님을 뵈었습니다.두 분께서 제 솔로 앨범과 노래 칭찬을 너무 많이 해 주셔서 정말 얼굴이 달아올랐지만 겸손한 태도로 (오픈 릴 테이프 자랑도 하려 했지만 꾹 참고...) 말씀 한마디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마음속에 잘 간직했습니다.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방송 시간은 417회 11월 3일 00:40 입니다.끝으로 전태관 선배님께서 속히 쾌유하시길 간절하게 빌며, 하루빨리 무대에서 뵙기를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져요! 본방사수~~~”, “이타카로 가는 길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ㅠㅠ”, “두 분 잘 어울리셔요. 보기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현우와 윤도현은 지난 여름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