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이경진이 과거 방송에서 유방암 투병 때의 고통스러웠던 이야기를 털어놔 재조명됐다.
과거 이경진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당시 많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경진은 “유방암의 항호르몬 치료가 너무 힘들었다”며 “뼈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잠도 못 잤다. 3~4개월 동안 치료가 진행되니까 위가 오그라드는 느낌까지 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곧 “아팠던 것이 내 건강을 다시 지키게 해 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끼니때를 맞춰 식사를 챙겨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아프니 운동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팔도 잘 안 올라 선택한 것이 춤이었다”며 “열정적인 라틴 음악이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아직 배운지 얼마 안 돼서 잘 못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샀다.
한편, 이경진은 지난 6일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5년 전 암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그 시절 함께 아팠던 故김자옥, 故 김영애를 추억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7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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