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U-KISS) 훈, ‘조선에서 왓츠롱’ 공개…‘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유키스(U-KISS)의 훈이 드라마를 통해 다문화의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7일 오전 nhemg 측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훈이 출연한 웹드라마 ‘조선에서 왓츠롱’이 오늘 시사회를 개최하며 1화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조선에서 왓츠롱’은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자란 다문화 가정의 20대 소녀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메시지 또한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외모만으로 차별 받는 인물에게 기회의 포문을 열어주며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교수 황준혁 역할을 맡아 배우 모니카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7일 오후 2시 여의도 CGV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또 같은 날 온라인을 통해 1화를 공개하며 훈도 시사회에 직접 참석해 다문화 인식 개선 홍보에 함께한다.

훈은 유키스로 활동과 뮤지컬 ‘궁’,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KBS1TV 일일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KBS2 ‘이름 없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