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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단체, 광주형 일자리 성공 위해 ‘현대차 노조’에 호소…“협조 간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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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가 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협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총연합은 이날 “지난해 광주에서 청·장년 6천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다”며 “산업이 가장 낙후되고, 고용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는 것이 광주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들은 “이 때문에 기업이 안심하고 국내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정 임금과 상생 노사 관계를 구축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이 모델이 구축되면 기업의 국외 자본 유출을 막고, 고용 없는 성장 시대에 국내 일자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광주에서 이 사업이 성공한다면 우리나라 산업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총연합은 “대다수 시민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현대차 노조가 협조해 달라”며 “광주를 구제해준다는 열린 마음으로 우리 호소를 꼭 받아주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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