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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미,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 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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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배우 유다미가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오전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지난달 23일 유다미와 전속계약을 맺어 한 식구가 됐다”라며 “차기작 영화 '무지개 놀이터’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이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다미는 지난 2013년 KBS2 ‘사춘기 메들리’로 데뷔했다. 이후에 tvN ‘가족의 비밀’,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 1’, ‘빨간 가방’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SF 단편영화 ‘파더스’, 장편영화 ’까시’, ‘신전래동화’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떨쳤고 ‘사랑향기’, ‘유월의 달빛’ 등 연극 무대는 물론 각종 광고의 모델로도 활약해왔다.

유다미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유다미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유다미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유다미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특히 그는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 후 오지호-오광록과 함께 이상훈 감독의 신작 ‘무지개 놀이터’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지개 놀이터’는 갑자기 등장한 노숙자가 놀이터에 방문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아이돌 그룹 ‘보이 프렌드’의 영민, ‘초신성’의 성모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작품에서 유다미는 남자친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희정 역할을 맡아 특유의 단아한 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친다.

유다미가 전속계약을 맺은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곽지민, 오승윤, 한은선, 정유민, 남태부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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