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방판소년단’의 판매 현장에 신수지가 등장해 화제다.
6일 오후 ‘방판소년단’ 측은 “신수지가 블락비(Block B) 재효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직접 나섰다”며 “이후 판매에 도전해 리듬체조 동작들을 선보이며 전직 국가대표의 위엄을 뽐냈다”고 밝혔다.
먼저 멤버들은 대학로에서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아바타 판매’를 선보였다. 재효가 첫 번째 타자로 나서 판매에 도전했고, 신수지는 가벼운 변장과 함께 손님으로 위장했다. 하지만 재효에게 1 초 만에 들통이 나 몰래카메라는 실패로 돌아갔다. 재효는 신수지를 보며 “원래 눈이 되게 밝다. 판매하는 동안 옆에서 모델 포즈를 해달라”고 전하며 특유의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신수지는 직접 제품 아바타 판매에도 도전했다. 지켜보던 방판 멤버들은 “제품 설명이 남다른 걸 보아 역시 메인 모델답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다리 찢기, 물구나무 등의 동작을 했다. 이에 지나가던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판소년단’은 방문 판매 소년단의 줄임말로 월-수 오전 11시에 네이버 TV에서 선공개 된다. 월-수 저녁 5시에는 한뼘 TV 유투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방문 판매를 위해 K쇼핑과 공동 협력을 진행하며 미디어 커머스의 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