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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모모랜드 연우,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당분간 휴식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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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모모랜드(MOMOLAND)의 연우가 감작스러운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다.

6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갑작스럽게 고열이 나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목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등 면역력이 약해진 상황이라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우는 오늘부터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예정된 모모랜드의 스케쥴에서 빠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연우가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다가 오늘 고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쓰겠으며 팬 여러분게 걱정을 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우가 속한 모모랜드의 ‘뿜뿜’은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가온차트의 Platinum(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발표한 모모랜드의 '뿜뿜'은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가온차트 Platinum(플래티넘) 인증마크를 받았다.
 
가온인증마크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통해 음원(스트리밍·다운로드) 사용량과 앨범(국내 라이선스 앨범) 판매량(출하량-반품량)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 1월1일 발매 작품부터 누적 사용량·판매량이 일정 수를 초과할 경우 이를 인증해 가온차트에서 공표했다.

모모랜드(MOMOLAND)는 6일 열리는 K-POP 뮤직 어워드인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을 앞두고 있으며 7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배엠(BAAM)’ 일본어 버전 앨범 발매 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일본어 앨범 일정 자체는 다른 멤버들이 있으니 진행 자체는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모모랜드에서 연우가 하는 역할이 적지 않기에 당사자, 다른 멤버들, 소속사, 팬들 모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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