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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수영, 러블리 비주얼 공개…‘사랑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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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최수영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그안결’) 캐릭터에 빙의한 모습이 화제다.

6일 오후 ‘그안결’ 측은 최수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이하 ‘그안결’)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으로, 반 사전 제작드라마로 제작된다.

극 중에서 최수영은 기자계의 원더우먼을 꿈꾸는 이근영 역할을 맡았다. 이근영은 현실은 ‘그냥근영’이라 불리는 잡지사 기자로 각종 잡일을 맡아하는 인물이다. 후준 때문에 인생에 역대급 폭풍이 불어 닥친 그는 ‘공식 안티맨 1호’로서 그와 예측불가한 동거 라이프를 펼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수영은 러블리 그 자체다. 체크 패턴의 자켓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패션은 물론 캐주얼한 복장까지 센스있게 소화해내 보는 사람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최수영 / ㈜가딘미디어 제공
최수영 / ㈜가딘미디어 제공

긍정적인 성격의 그가 후준의 안티팬이 된 사연이 무엇인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열정 만수르 잡지사 기자이지만 결코 호락하지 않은 사회생활을 버텨나가는 모습에서 직장인들의 애환과 공감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최수영의 차진 연기는 상황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면서 “현장에서도 에너지 드링크처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방면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그녀의 활약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배우들은 현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주연배우 최수영과 최태준은 제 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아 오는 7일에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진다. 

해당 작품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하고,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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